백신애기념사업회(회장 김종식)가 오는 11일 영천시립도서관 1층 지산홀에서 제3회 하근찬 문학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학제는 토속적 세계와 민중 삶의 의미 탐색을 위한 주제로 진행된다.
‘수난이대’와 ‘흰 종이 수염’으로 널리 알려진 소설가 하근찬(1931~2007) 선생의 작품세계를 심도 있게 재조명 하게 된다.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 이정숙 연구원의 사회로 진행으로 서영인·김요섭 문학평론가가 ‘전쟁의 기억, 만년의 글쓰기’, ‘동원과 삶, 그리고 ‘성장의 기억’을 발제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진다.
계명대 한국학연구원 이동근 연구원과 포스텍 소통과공론연구소 홍덕구 연구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한편 연말에는 하근찬 문학전집 중 ‘화가 남궁 씨의 수염’과 ‘산의 동화’, ‘산에 들에’ 등 3권이 출간된다.
출간 후 주목받지 못했던 1980년대 작품들로 보통 인간의 삶과 일상의 체험을 다뤘다.
김종식 회장은 “하근찬 작품에는 한국인의 삶과 정신,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스며있다”며 “관련 자료를 많이 확보하고 작품의 전체적 복원을 통해 한국 현대문학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참석을 원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열려 있다.
이번 문학제는 토속적 세계와 민중 삶의 의미 탐색을 위한 주제로 진행된다.
‘수난이대’와 ‘흰 종이 수염’으로 널리 알려진 소설가 하근찬(1931~2007) 선생의 작품세계를 심도 있게 재조명 하게 된다.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 이정숙 연구원의 사회로 진행으로 서영인·김요섭 문학평론가가 ‘전쟁의 기억, 만년의 글쓰기’, ‘동원과 삶, 그리고 ‘성장의 기억’을 발제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진다.
계명대 한국학연구원 이동근 연구원과 포스텍 소통과공론연구소 홍덕구 연구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한편 연말에는 하근찬 문학전집 중 ‘화가 남궁 씨의 수염’과 ‘산의 동화’, ‘산에 들에’ 등 3권이 출간된다.
출간 후 주목받지 못했던 1980년대 작품들로 보통 인간의 삶과 일상의 체험을 다뤘다.
김종식 회장은 “하근찬 작품에는 한국인의 삶과 정신,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스며있다”며 “관련 자료를 많이 확보하고 작품의 전체적 복원을 통해 한국 현대문학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참석을 원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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