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고향사랑 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4억원을 돌파했다.
연말을 맞아 연말정산을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들로부터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기부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난 4일 현재 총 3199명이 기부에 참여하고 기부금 누적액은 4억74만원을 기록했다.
안동시는 매회 1억원 돌파 주인공과 1000번째 경신 기부자에게 안동 고향사랑 DREAM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안동 출신으로 대구에서 개인택시 사업을 하는 대구개인택시 안동향우회에서 지난 5일 안동시를 방문해 안동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애향심을 전달했다.
김주년 세정과장은 “3000명 넘는 많은 분이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 주신 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들의 많은 관심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