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공직비리 사전 예방을 위한 생산적 예방감사, 공직자 청렴도 제고대책 시행,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을 3대 감사운영 방향으로 설정, 강도 높게 시행키로 했다.
또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 불편·애로사항 해소, 재해·재난분야 리스크 진단 및 제거, 예산 낭비요인 제거,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등에 역점을 두고`도민을 위하고 시·군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감사’를 벌일 계획이다.
게다가 인·허가나 검사, 지도·단속과 같은 업무, 정화대상 업무, 각종 시설·단체 등에 대한 특별·기획 감사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새 정부의 행정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복무기강 점검단’을 편성해 취약 업무를 중심으로 감찰 활동을 집중해 공직 기강을 확립키로 했다.
경북도 김승태 감사관은 “앞으로 공무원 중심의 행정 패러다임을 도민 중심으로과감히 바꿔 도민이 신뢰하고 피부로 느끼는 행정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감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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