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평가는 도내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우수사업 및 도정 협력도 등 4개 영역 26개 항목으로 실시했다. 안동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안동시가 자살률이 가장 높은 40~60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특화사업인 ‘응답하라 4064!’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중장년층의 이용 빈도가 높은 식당을 ‘심쿰심쿡 마음이음식당’으로 지정하고, 음식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한끼합시다’, 정신건강 홍보캠페인 ‘달려라 4064!’ 등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이외에도 안동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김남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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