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64) 전 대구 동구청장이 내년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이 전 구청장은 11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대구 동구·군위군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정치적 과욕으로 처벌과 반성의 시간을 통해 정치 입문 이래 롤러코스터 같은 시간을 보냈지만 이 자리에 다시 선 것은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았다는 소명”이라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 전 구청장은 “지금 동구는 지역 발전을 위해 무엇이라도 해보자는 의지는 사라지고 기득권과 무사안일의 분위기만 팽배하다”며 “배고팠던 식량 가난은 벗어났지만 새로운 가난과 또다시 처절하게 싸워야 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발전과 비전 상실로 인한 정신적 가난, 경기침체와 부채로 인한 실질적 가난 등의 새로운 가난과 강하게 맞붙어 싸워 이겨야 한다”며 “동구와 군위, 대구 전체의 발전, 나아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지킴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표 공약으로 팔공산 국립공원 마스터플랜 수립·실행,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마련, 금호강 자연생태계 보전, 주민 편익시설 균형 개발 등을 제시했다. 재선 대구 동구청장 출신인 그는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대구시당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등을 지냈다. 지난 2014년과 2018년에는 새누리당과 자유한국당의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 뛰어들었으나 고배를 마셨다.
특히 그는 2018년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불법 여론조사에 관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실형을 선고받아 구속 수감됐다가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 사면·복권 조치로 사면 복권됐다. 이를 통해 그는 피선거권을 회복했다.
이와 관련, 이 전 구청장은 “모든 것은 저의 불찰이고, 뼈를 깎는 반성과 아픔을 겪으면서 새로운 바른 정치에 대한 의지를 세웠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정치적 과욕으로 처벌과 반성의 시간을 통해 정치 입문 이래 롤러코스터 같은 시간을 보냈지만 이 자리에 다시 선 것은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았다는 소명”이라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 전 구청장은 “지금 동구는 지역 발전을 위해 무엇이라도 해보자는 의지는 사라지고 기득권과 무사안일의 분위기만 팽배하다”며 “배고팠던 식량 가난은 벗어났지만 새로운 가난과 또다시 처절하게 싸워야 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발전과 비전 상실로 인한 정신적 가난, 경기침체와 부채로 인한 실질적 가난 등의 새로운 가난과 강하게 맞붙어 싸워 이겨야 한다”며 “동구와 군위, 대구 전체의 발전, 나아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지킴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표 공약으로 팔공산 국립공원 마스터플랜 수립·실행,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마련, 금호강 자연생태계 보전, 주민 편익시설 균형 개발 등을 제시했다. 재선 대구 동구청장 출신인 그는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대구시당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등을 지냈다. 지난 2014년과 2018년에는 새누리당과 자유한국당의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 뛰어들었으나 고배를 마셨다.
특히 그는 2018년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불법 여론조사에 관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실형을 선고받아 구속 수감됐다가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 사면·복권 조치로 사면 복권됐다. 이를 통해 그는 피선거권을 회복했다.
이와 관련, 이 전 구청장은 “모든 것은 저의 불찰이고, 뼈를 깎는 반성과 아픔을 겪으면서 새로운 바른 정치에 대한 의지를 세웠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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