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첨단장비 도입을 통해 경북형 미래치안 추진
경북경찰청에서는 20일 미래치안 첨단장비가 내장된 드론 관제차량을 도입해 ‘선제적 범죄예방 순찰 및 실종 수색’ 등에 활용한다.드론 관제차량에는 외부 대형모니터, 내부 모니터, 상황 수신용 TV가 설치됐다. 현장 상황과 지형·지물을 관계자들이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경북경찰 드론팀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37번 출동해 5명을 발견, 가족의 품으로 인계한 바 있다.
경북경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등 치안 환경의 큰 변화와 함께, 체계적인 영상 분석을 위해 다중채널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종합 지휘 통제가 가능한 관제 차량을 도입했다”라며 “경북형 미래치안을 적극 추진해 도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