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길이가 가장 짧아지는 동지(冬至)를 하루 앞둔 21일 대구·경북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전국 곳곳에서 한파와 폭설이 몰아쳐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하늘길이 끊인 곳도 속출했다.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이날 경기 화성시 서신면 갯벌이 얼어 있는 모습이 마치 신라시대 고분벽화인 천마도를 연상시키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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