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비전력 관리체계 제고
유사시 원활한 임무수행 기대
유사시 원활한 임무수행 기대
육군 50보병사단은 지난 2일~4일까지 지역별 시장,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 경산, 청도, 문경, 예천 등 5개 지역에 대한 예비군지역대 창설식을 마지막으로 대구·경북 全 지역의 예비군지역대 창설을 완료했다.
사단은 이번 예비군지역대 창설로 예비군 자원관리 및 교육훈련을 보다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유사시 예비군 자원에 대한 작전지휘 임무를 보다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대구·경북지역의 예비전력 관리체계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해당 창설지역은 기존에는 지역방위대대가 수십 개의 예비군 중대를 직접 관리하였으나, 예비군지역대가 창설됨으로써 지역방위대대와 예비군 중대의 중간 역할을 수행하는 지휘가가 생기게 돼 예비군 임무수행능력과 통합방위태세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로써 대구·경북 약 20여 만명의 예비군 전력을 관리하고 있는 사단은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가장 강한 힘으로써 정예 예비군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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