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방폐장건설처는 22일 오후 대구지방노동청 포항지청, 방폐장 주설비공사 시공사와 지역인력 고용촉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방폐장건설처와 방폐장 건설공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인력을 채용할 경우 지역 인재를 우선 고용하도록 노력하고 대구노동청 포항지청은 기업의 수요에 맞는 고용지원 서비스를 적극 제공한다.
　방폐장건설처는 작년 7월 12일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얻어 같은 달 18일 방폐장 부지정지공사에 착수했으며 앞으로 정부로부터 건설운영허가를 받아 본격적으로 동굴 및 지상지원시설 기초굴착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경주/황성호기자 h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