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행정과, 내달 6일까지
일본 히라마츠병원서 현장실습
영남이공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가 해외 현장 실습을 통한 글로벌 역량 높이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일본 히라마츠병원서 현장실습
15일 영남이공대학에 따르면 보건의료행정과가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내달 6일까지 4주간 일본 히라마츠병원에서 재학생 현장 실습을 펼친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지난 2020년 첫 실습 이후 중단한 지 4년 만이다.
이번 실습에는 앞서 6개월 간 일본어 회화 및 문화 교육을 통해 선발된 총 4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현장 실습을 통해 일본의 선진 보건 체계를 직접 체험하고, 보건의료 전문가로서의 직업관 형성 및 실무 능력을 기른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일본과의 교류를 통해 보건의료행정과 학생들이 노인 보건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히라마츠병원은 급성기(190병상 이상) 및 만성기 병원을 보유하고 있는 오기시의 중심 의료케어센터다. 특히 노인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지역포괄 케어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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