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경대는 정부로부터 향후 5년동안 연간 1억~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실험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국내 고에너지물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정으로 경대 고에너지물리연구소(소장 손동철 교수)는 스위스 제네바 인근의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가 올해 8월에 시작할 CMS실험의 자료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계산하고 분석함으로써 세계 각국의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게 된다.
경대 고에너지물리연구소는 1998년에 설립돼 과학기술부의 우수연구센터(SRC)사업과 다수의 국제공동연구, 원자력기초연구, 컴퓨터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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