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호 아주대병원 행정부원장
박재호 아주대학교병원 행정부원장(이노클 대표이사·사진)이 지난 2일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는 울릉군 제4호 고액기부로 연초부터 이어지는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순풍이 불고 있다.
울릉도가 고향인 박재호 부원장은 2004년 2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코리아와이즈넛 대표이사를 맡은 바 있는 기업인 출신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인 모금액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뜻깊은 사업에 사용된다”며 “고향사랑기부제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을 받는 제도다.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답례품은 오징어, 호박엿, 명이절임, 울릉사랑상품권, 돌미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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