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만 39세 이하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최대 30만원
박람회 참가 지원 등 추진
기숙사 임차비 최대 30만원
박람회 참가 지원 등 추진
대구 동구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올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마련한 지원 정책은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 △박람회 참가 지원 △인증취득 중소기업 지원 △기업애로 전문가 현장클리닉 지원 △지식재산 창출 지원 사업 등이다.
우선 올해 처음 추진하는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에선 만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들에게 기숙사를 임차해 제공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근로자 1명당 월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박람회 참가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 기회도 제공한다. 기업애로 전문가 지원을 통해선 기업 현안 문제를 7개 분야 전문가들의 상담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각종 인증 취득에 따른 인증평가 수수료를 90%까지 지원하는 ‘혁신형·벤처기업 인증취득 지원사업’,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창출에 대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 등도 시행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 경제가 대내·외적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맞춤형 기업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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