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먼저 다가서는 경찰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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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먼저 다가서는 경찰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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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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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경찰서가 달라진 순찰방법으로 주민접촉에 나섰다.

 
군위署, 2040순찰방법`호응’
 
 군위경찰서가 달라진 순찰방법으로 주민들에게 직접 다가서는 치안행정을 펼쳐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위서 지구대와  파출소는 기존의 순찰방법에서 탈피해 경찰관들의 112순찰차를 이용한 방범활동을 20분한 후 도보로 마을회관 등과 골목 구석을 돌며 주민들에게 직접 전화금융사기예방법, 교통사고예방법, 기초질서지키 등 각종 사항을 홍보하는 시간을 40분간 펼치고 있다. 또한 홍보에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할 것을 받아들여 현장 민원해결은 물론 항상 친근하게 가까이서 근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등 경찰의 달라진 모습을 직접 보여주고 있다.
 주민 이영수씨(65·군위읍 내량리)는 “예전에는 경찰이 순찰차로만 순찰 하고는 금방 지나가 버렸는데 이젠 마을에 직접 와서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무며 어려운 점이나 건의 사항을 들어 주고 있어, 거리감이 있던 경찰관들이 친숙하게 느껴진다.”며 새로운 순찰방법을 좋아했다.
 이에 임주택 군위경찰서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많이 취약해 사기범들을 비롯, 각종 범죄에 노출된 것을 막기 위해 경찰관들이 직접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2040순찰방법으로 주민들에게 다가서고 믿음의 경찰상 확립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황병철기자 h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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