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대학교 신입생 총 10명의 조합원 자녀에 장학증서와 장학금 총 1000만원(각1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은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조합원 복지사업 및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조합원 자녀 333명, 총 2억9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농촌 지역 학생의 교육비 부담 감소와 지역인재 육성에 이바지했다.
농협은 지난해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달성과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상호금융예수금 1000억원·상호금융대출금 700억 달성탑 등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지역 농축산물 팔아주기 및 장애인복지시설 사랑의 쌀 전달 등 농촌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들은 “농협에서 장학금을 주신 것은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는 학생의 자세로 공부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기을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열중해 미래 농촌과 농협발전에 큰 힘이 될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며 지역인재들을 위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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