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락 밴드 공연, 통기타 연주, 고객 노래자랑, 경품 추첨, 다과 나눔 등으로 진행됐으며, 방문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본부 직원 50여 명은 영주 시가지를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열차시각표와 마스크를 나눠주는 기차 타기 캠페인을 시행했다.
행사를 지켜본 이용객들은 “영주는 지난날 철도교통 요충지였으나 태백선이 생겨나면서 영동선 이용객들이 줄어든 탓에 요충지의 명성이 사라져 많은 아쉬움이 남았다”고했다.
이어 “시대가 바뀌면서 고속 열차가 생겨나면서 철도 이용객들이 늘어나면서 지난날 명성을 실감케 하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손명철 코레일 본부장은 “철도를 이용해 주신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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