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구 “구미시민의 아픔 알고 벗이 될 수 있는 정치 할 것”
  • 김형식기자
강명구 “구미시민의 아픔 알고 벗이 될 수 있는 정치 할 것”
  • 김형식기자
  • 승인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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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을 후보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가 최근 구평동 별빛공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구미을 시·도의원들과 선거운동원, 지역주민 등이 함께해 강명구 후보의 총선 압승을 응원했다.

강명구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구미 시민들께서는 너무나도 부족하고 젊은 저에게 공천이라는 큰 힘을 주셨다”며 “이것을 결코 가볍지 않은 마음으로 받아들여, 서민들의 아픔을 알고, 서민들의 등을 두드려 주고, 서민들의 벗이 될 수 있는 그런 정치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정희 대통령께서 만 46세에 조국 근대화의 위대한 여정을 시작했던 것처럼 만 46세 강명구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구미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강 후보는 “보수의 핵심 가치는 스스로가 운명을 개척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구미 역시 자라나는 아이들이 땀 흘려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구미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으로 △공립학교 신설을 통한 과밀학급 문제 해소 △전국적 명문 자율형 사립고 신설 △국제학교 신설 △교육발전특구 정식 지정 등을 통한 ‘일류 교육도시’ 육성 △KTX 산업단지역 신설 △KTX 이음 구미역 정차 △구미-군위 고속도로 신속 추진 등 대통령 임기 내 구미 교통망 대대적 확충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쇼핑몰 유치를 통한 경북 소비·문화 거점 부상 △국가산단 취수원 문제 해결 △기회발전특구 유치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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