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암관리사업에 적극 협조
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 공로
김진희 영남대학교병원 의료정보팀장이 국가암관리사업을 통한 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 공로
2일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제17회 암 예방의 날’ 행사에서 김 팀장이 이 같은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팀장은 평소 국가암등록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퇴원 및 외래 환자들에 대한 자료 분석을 통해 암등록 대상자를 찾아 지난해에만 5000건이 넘는 암 환자의 정보를 수집, 중앙암등록본부에 제공하는 등 국가암관리사업에 적극 협조했다. 또 지역 암등록사업에도 참여해 지역 간 암등록 및 치료 현황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공유, 지역 암등록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김진희 영남대병원 의료정보팀장은 “앞으로도 국가암등록사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계 자료의 질적 관리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