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일 잘하는 국회의원 되겠다” 400여명 앞에서 다짐
  • 박명규기자
정희용 “일 잘하는 국회의원 되겠다” 400여명 앞에서 다짐
  • 박명규기자
  • 승인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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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시장 집중 유세 성료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1일 칠곡군 왜관시장에서 집중유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집중유세는 정희용 의원의 의정활동 영상 상영과 식전 공연, 참석자 소개, 율동팀 공연, 후보자 연설, 필승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왜관시장 장날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유세에 선거대책위원장, 선출직 도·군의원, 주요 당직자, 선거운동원 등 약 400명이 함께 참석하여 정희용 의원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정희용 의원은 “2022년 3월 우리 손으로 뽑은 윤석열 정부가 거대 의석수를 가진 민주당의 발목잡기로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범죄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인물들이 당 대표로 있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희용 의원은 “주호영·윤재옥 원내대표 비서실장, 원내대변인, 대선 캠프 상황실 부실장, 인수위 당선인 정무1팀장 등을 역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자리에 계시는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군민들께서 키워주신 덕분”이라면서 “앞으로 한 분 한 분을 위해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 발전을 위한 성과와 관련해서는 “지난 4년 동안 법정문화도시·농촌협약 선정, 칠곡할매문화관 건립 추진,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착공, 석적과 북삼의 국민체육센터 개관 등 칠곡에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라면서 “앞으로 칠곡군을 농기계 IT 산업의 중심으로 키우겠다”며 비전을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낙동강 전선과 다부동이 위치한 칠곡이 대한민국을 지켜낸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부동에 자유민주주의 기록관을 만들고 싶고, 어린이 놀이시설·파크골프장 조성 등도 지자체와 도의원·군의원님과 함께 힘을 합쳐서 하나하나 완성해 나가고 싶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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