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경력단절여성 등 지역 여성의 경제·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여성인재 양성 및 단계적 성장지원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조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협조 ▲양성평등 및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공조 ▲협력사업에 필요한 시설 등의 인프라 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후 양 기관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3개월 간 직업교육훈련 창업과정을 개설 및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여성기업 창업 시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사업 등과 연계할 계획이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역량있는 여성들의 취·창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성가족정책 지원 및 확산을 위해 향후 개발원과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도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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