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선비아카데미 인문학 강좌
  • 김영호기자
경북 선비아카데미 인문학 강좌
  • 김영호기자
  • 승인 2024.04.03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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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원(원장 김두기)이 지난 2일부터 7월 23일까지(총 17강좌,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2024년 경북 선비아카데미 인문학 강좌’를 개강했다.

60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지난 2일 첫 강좌는 경북 선비문화의 확산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대구교육대학교 장윤수 교수를 초빙해 ‘공자와 중국 산동성 취푸를 돌아보며 논어의 가르침을 되새기다’ 주제의 강의가 있었다.

장 교수는 2000년대 초에 중국의 여러 곳을 기행하며 공자의 흔적이 보존돼 있는 지역을 답사하거나 명승지를 돌아보았으며 특히 공자의 고향인 노나라 산동성을 여행하며 유학의 기본 경전인 논어를 다시 읽으며 선비의 고장이라는 경북에서의 선비문화가 새로이 부흥시킬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서 장 교수는 평범과 일상의 충실에 대해 논어의 여러 구절을 인용해 강의하면서 옛 선비들의 정신을 오늘을 사는 우리도 깊이 본받아 실천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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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4-04-06 09:24:36
하지 않는 특질을 가졌습니다.또한 주권.학벌이 없는 서울대와 추종세력의 약탈을 인정해 줄수도 없습니다. 학과에 상관없이 무슨학과든지 Royal 성균관대(국사 성균관자격), Royal 서강대(세계사의교황반영, 교황윤허로 설립이 기획되어,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성균관대(양반대학)와 서강대(가톨릭계 예수회의 귀족대학)만 Royal대며, 일류.명문임. 그리고 주권.자격.학벌 없는 경성제대 후신 불교 Monkey서울대(일본 불교僧 점쇠 천황이 세운 불교 마당쇠 대학). 그 뒤 새로생긴 일제강점기 초급대 출신대나 기타의 비신분제 대학들.한국에 무종교인은 없습니다..5,000만 모두가 유교국 조선의 한문성명.본관 가지고, 유교교육 받고, 설날,추석.대보름,한식,단오및 각종 명절, 24절기,문중제사!

윤진한 2024-04-06 09:23:47
심. 무신론적이며, 창조신을 부정하는 불교나 일본 불교분파인 신도적 시각에서, 한국에 남은 일본 불교 Monkey들의 주장에 동조하여, 발언하는 경향이 대중언론에서 아주 많아짐.유교 경전, 가톨릭경전, 세계사, 중국정사, 로마사, 교황청의 공식입장등을 반영하지 않고, 시중에서 무신론적인 부처의 불교Monkey주장으로 무장한 집단들이 공자님을 불교적 관점으로 아전인수하는것을 방지하고자 합니다.

@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 석전대제로 유교의 부분집합중 하나임

헌법이나, 국제법, 한국사, 세계사의 자격은 대중언론.입시지의 준동을 아랑곳

윤진한 2024-04-06 09:22:46
공자님께서는, 이전부터 이어지던, 하느님숭배, 神明숭배,조상신숭배 전통을 바탕으로, 仁.義.禮.智 및 恕등도 가르치셨습니다.

유교의 가장 큰 본질은 하느님숭배, 神明숭배, 조상신 숭배입니다. 이 점을 항상 가슴속에 새겨두고, 후학들이 다시 유교 경전과 역사서, 중국 및 한국의 定說.正論으로, 중국의 정사, 세계사의 가톨릭, 서양의 역사서등을 종합검토하시면 만족하겠습니다.

유교는 하느님, 지신, 조상신 모시는 수천년 세계종교임.사람이 죽으면 魂이 하늘로 올라가고, 魄은 땅에 묻히는 귀신관을 수천년전에 가지고, 귀신관을 잘 정리해 놓은 동아시아 세계종교.공자님께서는 제사때 귀신을 정성스럽게 모시되, 너무 일상생활에 가까이 하지 말라고 하심.제자들이 오랜 체험을 거쳐서, 형이상학적인 귀신관을 정립하도록 가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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