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 검사위원은 영주시의회 이상근 의원, 세무사, 경북전문대학교 교수, 행정전문가 등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명이 선임됐다.
이번 결산 검사는 2023회계연도 세입, 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일반회계, 특별회계, 기타특별회계 8개, 공기업특별회계 2개, 기금10개)적으로 검사해, 예산집행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집행과정에서 예산 낭비 요인이 없었는지 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사할 예정이다.
또한, 결산검사 기간 중 2023회계연도에 추진된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예산집행의 투명성 및 공정성, 사업추진 성과도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결산 검사 종료 후 6월에 실시하는 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 최종 승인을 받아 7월 초 결산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정선윤 회계과장은 “이번 결산 검사를 통해 확인된 개선사항과 성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적극 반영해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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