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각면 및 각북면 일대 벚꽃 산책로를 중심으로 푸른 하늘을 하얗게 수놓은 벚꽃 터널을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거닐며 내 주변 자연환경과 친구들의 소중함을 느꼈다. 또한 새 학년을 보내느라 다소 낯설고 어색했던 지난 1개월의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꿈꾸어 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학교 주변의 예쁜 꽃들을 보며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너무 즐겁다”고 했다.
6학년 한 학생도 “맑은 공기,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벚꽃길을 걸으니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에요”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경순 교장은 “학생들이 선생님, 친구들과 아름다운 우리 고장 탐방길을 걸으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학생들이 일상에서 바른 인성을 자연스럽게 함양하고 삶의 힘을 키우는 교육 환경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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