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상쇄 숲 꾸미기 행사
경주국립공원 탐방로 훼손지
참나무 등 200주 수목 식재
포스코DX는 탄소상쇄 숲을 조성하는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펼치고 있다.경주국립공원 탐방로 훼손지
참나무 등 200주 수목 식재
포스코DX는 5일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 경주국립공원 서악지구 탐방로 주변의 훼손지에 참나무, 진달래 등 200주의 수목 식재로 탄소상쇄 숲 꾸미기 행사를 가졌다.
탄소상쇄 숲은 기업, 지자체 등이 자율적으로 탄소 흡수율이 우수한 나무를 심고, 이를 통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산림청으로부터 공식 인증받는 친환경 조림사업이다.
특히 노후화된 숲의 재 조림으로 단위 면적당 탄소흡수량을 높여 더욱 건강한 숲으로 거듭나게 하는 효과도 있다.
포스코DX는 포스코1%나눔재단 후원을 통해 10월까지 경주국립공원에 총 400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상쇄 숲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탄소흡수량에 대해 산림탄소상쇄제도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코DX 관계자는 “경주국립공원의 탄소상쇄 숲을 조성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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