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은 2023년에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었으며, 2025년까지 3년간 사업을 운영한다.
교육지원청 사업 운영 모델 개발을 개발하고, 단위학교에서 추천한 학생들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이번 협의회에는 칠곡 관내 지자체, 경찰서, 병원, 가족센터, 복지센터 등에서 업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년도 학생 지원 사업 실적 보고와 함께, 단디도와팀에서 제작한 리플렛 보완사항 협의, 2024년 기관(부서)별 학생 지원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구서영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네트워크가 전제되어야 잘 이루어질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도 칠곡 관내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을 발굴하여, 지역 연계를 통해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이 적절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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