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는 9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정규 1집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위시는 이번 앨범 작업 과정에 대해 “전원 성인이 됐는데 다른 청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가득 담았다”고 소개했다.
또 스무살이 된 에이든은 “성인이 됐는데 복권을 사보고 싶고, 시간이 나면 구매해 보고 싶다”며 “성인이 되어서 조금이라도, 서 있을 때라도 무게감이 생기지 않았나”라며 웃었다.
예왕은 “개인적으로 성인이 되면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싶었는데 마침 딱 발매해서 앨범에 대한 애착이 가득하다‘라며 ”그리고 성인이 되니까 학교를 안 가서 살짝 더 잘 수 있는 기쁨이 있다“며 미소 지었다. 제프는 ”어른이 되었으니, 멤버들과 진지한 얘기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맏형인 위시는 ”24시간 붙어 있어서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하나 일에 집중할 때 확실히 무게감을 가지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소화 1장 : 청춘 시절‘은 올해로 멤버 전원 성인이 된 이펙스가 선보이는 청춘 3부작 정규앨범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이다. 화창한 봄의 경치, 젊은 시절을 뜻하는 소화(韶華)를 시리즈명으로 삼았으며, 이번 1장에서 이펙스는 봄처럼 찬란하면서도 지극히 현실적인 청춘들의 고민, 꿈과 사랑을 노래한다.
타이틀곡 ’청춘에게(Youth2Youth)‘는 이펙스의 진솔하면서도 독창적인 화법이 돋보이는 곡이다. 청춘으로서 이펙스가 또 다른 청춘에게 전하는 응원과 공감의 메시지를 담았다. 후반부 멤버들과 함께 20인의 또래 혼성 합창단이 어우러져 합창하는 부분이 포인트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