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봄철 캠핑족을 겨냥해 12~18일 양고기, 토마호크, 돈마호크 등 스테이크로 즐기기 좋은 ‘뼈대 있는 고기’ 축산 할인 행사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호주산 항공 직송 양고기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 판매한다. 100% 항공 직송으로 공수, 1년 내·외의 어린 양인 ‘램’을 부드러운 냉장육으로 내놓는다.

뼈가 붙은 고기의 원조 격인 ‘블랙앵거스 토마호크·티본스테이크(미국산 소고기, 냉장)’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각 부위를 400g 단위 한 팩으로 소분, 캠핑장에서 즐기기 편하도록 준비했다.

또 돼지갈비, 등갈비, 돈마호크 등 국내산 냉장 돈육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판매한다.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위스키와 와인 할인 행사도 펼친다.

스모키한 향으로 육류와 잘 어울리는 피트 위스키인 ‘라가불린 8년(700㎖)’은 행사가 7만9800원, 부드러운 블렌디드 위스키인 ‘조니워커 블랙 쉐리(700㎖)’는 행사가 4만2800원에 각각 내놓는다.

이마트 앱 ‘와인클럽’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진득한 맛으로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이탈리아 와인인 ‘노떼로사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를 행사가 1만6800원에 선보인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캠핑을 준비하는 장보기 고객들이 이마트에서 원하는 먹거리를 구매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