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4일 이사회를 갖고 올해 중점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콘텐츠 강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사회는 올해 지속사업으로 2회차를 맞은 철강 영상 공모전 개최를 통해 시민들에게 생활과 밀접한 철의 역할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릴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로 했다.

철강협회 인스타그램을 개편해 회원사 소식, ESG 활동, 채용 정보, 예술·상식, 퀴즈 이벤트 등 철과 관련된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회원사와도 소통할 계획이다.

국내 철강산업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철강산업지도를 제작해 국내 철강산업을 이해하도록 했다.

또한 올해 신규사업은 한일 철강협회 간 홍보 교류회를 개최해 탄소중립 시대 글로벌 철강 홍보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영식 철강홍보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는 일상 속의 철의 역할과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