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성적표 관련 소회 밝혀
“당 이끌 중진 다수 당선 다행
폐허의 대지 위서 다시 시작”
“당 이끌 중진 다수 당선 다행
폐허의 대지 위서 다시 시작”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역대급 참패 성적표를 받아든 것과 관련, 홍준표<사진> 대구시장이 결과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홍 시장은 4·10 총선이 끝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역대급 참패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당정에서 책임질 사람들은 신속히 정리하자”고 적었다.
이어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대지 위로 라일락 꽃은 피고”라며 “폐허의 대지 위에서 다시 시작하자.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뜬다”고 했다.
한편 이번 22대 총선 개표 결과 전체 300석 가운데 민주당·민주연합 175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 미래 1석, 진보당 1석을 각각 차지해 22대 국회에서의 압도적인 ‘여소야대’ 지형이 이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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