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휴대전화를 활용해 몰래카메라를 찾아낼 수 있는 ‘불법 촬영 탐지 카드’를 제작했다.
이달 15일부터 지역 내 모든 숙박업소에 이를 나눠줘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영업주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육안 식별 요령 및 자가 점검 교육을 실시, 향후 업소에서 자율 관리가 가능하도록 점검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숙박업소 현장 점검 및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도 병행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불법 촬영이 없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남구의 숙박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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