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분야는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참여, 권리 등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분야로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최대 2개의 정책 제안이 가능하다.
지난 2020년 시작된 공모사업에서 첫해 최우수 1명 김창민(영주시)씨가 구성마을 할매묵공장, 청년묵공장 아이디어로 재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장려 3명 손준수(영주시)씨는 청년 출판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박도현(경기 부천)청년 자격증 보조지원금, 윤다정(부산)청년 문화 네트워크로 공모에 입상했다.
이어 지난해 김미선(여. 영주시)‘청년 자기계발 도서구입비 지원 아이디어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심사항목은 △참신성 △실현 및 지속가능성 △효과성 △구체성 총 4가지로 정책 소관부서 1차 심사,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구성된 시 청년정책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상위 6개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작으로 선정될 경우 오는 8월 상장과 함께 최우수(1) 100만원, 우수(2) 각 50만원, 장려(3) 각 3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작성해 전자우편(hara6161@korea.kr), 등기우편(영주시 시청로 1,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대열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청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러한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한 제안을 적극 반영하여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