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가 지난 15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 군수는 지난 2월 20일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도내 완전돌봄, 안심주거, 일·생활균형 등을 위한 사업의 재원 마련에 동참하는 뜻으로 성금을 기부했으며 영덕군 직원들 또한 기부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김 군수는 “저출생 문제는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해결할 수 있다”며 “저출생과 인구감소라는 닥쳐오는 현실적 과제를 풀기 위해 행정적 노력과 대안 마련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 모금 캠페인은 연중 상시 경북도와 22개 시군 및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운영되며 계좌입금 또는 QR코드 활용해 성금을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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