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약자·국가 유공자는 제외
장애인의 날 맞아 행사 다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대구 교통약자 콜택시인 ‘나드리콜’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장애인의 날 맞아 행사 다채
장애인의 날 무료 이용을 원하는 나드리콜 회원(노약자 및 국가유공자는 제외)은 콜센터 및 앱으로 신청하고, 탑승 당일 복지 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공단은 또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도 펼친다. 18일에는 지체 장애인 20여 명을 초청해 봄맞이 나들이 행사를 열어 아쿠아리움을 함께 관람하며,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장애인의 날 당일인 20일에는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 주최 ‘사랑의 가족사진 촬영’ 행사에 나드리콜 차량을 제공, 장애인 가정의 원활한 이동을 돕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