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제36회 어버이날을 맞아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8일 오전 문화체육센터에서는 기관단체장을 비롯 효행자 등 수상자, 노인회임원, 읍면 마을별 경로당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시상에는 효행청소년부문에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으로 수비면 발리리 서지혜(16·여)학생이, 효행부문 경북도지사 표창은 청기면 청기리 천춘선(65·여)씨가, 효행부문 군수표창은 영양읍 동부리 금필선(42·여)씨 외 4명이 수상하게 된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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