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금천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원들의 자긍심과 교육권 보장,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2024 교육활동 보호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활동 보호 주간에는 ‘온 마음으로 제자 사랑, 한 마음으로 스승 존경’라는 주제 하에 현수막 게시 및 교내 홍보, 등굣길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 사제동행 바르게 걷기 운동, 담임선생님께 릴레이 감사의 편지 쓰기, 교원-학부모-학생 연수 및 교육, 교육활동 보호 관련 영상 시청, 교장선생님과의 만남의 시간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학년 박모 학생은 “대왕 카네이션의 꽃잎을 붙일 때마다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더 깊어지는 거 같아요. 그리고 지금보다 더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선생님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한미경 교장은 “이번 교육활동 보호주간 운영을 통해 바람직한 사제 간의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교사는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며 제자들을 사랑으로 가르치고, 학생들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감사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학교 문화가 하루빨리 조성되었으면 합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