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출신 김정행 용인대 총장이 공석중인 대한체육회장 자리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김 총장은 최근 경기도 용인 모 식당에서 열린 용인대 총동문회 정기총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 총장은 김정길 전 회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대한체육회장 자리에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져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할 인사로는 대략 5~6명선. 김 총장을 비롯 이명박 대통령과 절친한 사이인 천신일 대한레슬링협회장, 현 체육회 부회장인 이승국 한국체대 총장,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박상하 전 체육회 부회장, 최만립 전 KOC부위원장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김명득기자 kim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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