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수려한 해안선 및 산재한 문화유산, 첨단과학 산업시설 등 관광인프라와 대통령의 도시 글로벌 포항을 알리기 위해 재미 한국노인회 모국방문단(회장 구자온) 244명을 초청,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팸투어를 실시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의 초청으로 이날 포항시를 찾은 방문단은 첫날 포항시청과 포스코, 중앙상가 실개천, 북부해수욕장 야경을 둘러봤고, 다음날은 대통령 고향마을, 내연산 및 보경사, 호미곶 관광지 등을 관람하했다.
방문단 일행은 포항시가 추진하는 주요 투자사업과 실버타운 건설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포항시는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는 포항국제불빛축제에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해양문화관광도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문상환기자 sh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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