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돕고 싶어” 300만원 성금 내놔
상주시 은척면이 고향인 강구문(44·한남교역 대표)씨가 14일 오전 10시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3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강씨는 소외된 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 작으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노인시설 3개소, 장애인시설 2개소, 화재발생가구 1개소 등 6개 시설을 직접 방문해 각각 50만원의 기탁금을 전달했다.
한편 강씨는 지난 2005년에도 상주시의 환경미화원 등 152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방한복을 전달한 바 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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