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지역경제 활성화`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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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지역경제 활성화`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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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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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세계 인류의 신소재 제조기업인 (주)NANO와 (주)나노상주공장을 건립을 위한 업무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나노·한반도국제대학원-인터콥 MOU체결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15일 오전 11시 (주)NANO(대표이사 신동우)와 양해각서 (MOU)를 체결한데 이어 오후 2시,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총장 최한우) 인터콥(대표 최한우)간에도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과 관련, 세계 인류의 신소재 제조기업인 주식회사 나노가 청리일반산업단지에 2015년까지 300억원을 투자, (주)나노상주공장을 건립할 계획과 인터콥은 화서 상용지역에 90억원을 투자, 글로벌리더십센터를 건립하겠다는 체결이다.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주)NANO는 나노기술 (nano technology)을 이용해 오염된 배기가스를 정화하는 첨단 환경 신소재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서, 1999년 경남 진주 소재 경상대학교 대학 실험실에서 수십 나노미터 크기의 극미세 TiO2 원료를 제조하는 방법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미국 등에 국제 특허를 획득했다.
 이 원료 물질을 이용하여 발전소, 소각로, 산업용 보일러 등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중에 포함된 질소 산화물, 다이옥신, 미세먼지 등의 유해 가스를 제거하는 세라믹 필터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회사로 발전, 따라서 (주)NANO는 2009년까지 약 180억을 투자, 3000㎥ 생산능력을 갖는 1단계 생산라인을 상주 청리지방산업단지에 완공할 계획과 그 후 연차적으로 증설, 2015년까지 300억을 투자해 5단계 생산라인을 완공해, 300여명의 고급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간 생산량 1만5000㎥ 규모의 세계 최대 세라믹 하니컴 필터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또 화서면 상용지역에 90억원을 투자해 6만㎡ 부지에 글로벌리더십센터를 건립키로한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 및 인터콥은 기독교 선교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이 단체는 자체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300여명의 중·고등생을 대상으로 대안학교를 건립예정이며, 글로벌리더십센터 주변에 많은 기숙사를 지어 해외에 파견돼 활동했던 리더들에게 숙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처럼 양해각서 체결로 상주시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증가와 지역 경제활성화 기대와 상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기업가정신의 경영행정이 약동하는 지역경제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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