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청리초교 환경운동회
상주시 청리초등학교(교장 조희열)는 최근 숲 속 교실에서 `SOS 지구를 살려주세요’라는 주제로 환경 운동회와 효체험행사를 개최,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고통 받는 자연과 사람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을 배우고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8개의 체험마당으로 운영됐으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배울 거리를 제공한 새로운 주제의 환경 운동회가 됐다는 평이다.
행사를 주관한 한정식 교사는 “새로운 주제의 환경 운동회와 다양한 교육 체험이 우리 아이들의 바른 인성을 키우고 환경 운동회의 주제처럼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운동회에서는 위험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할 수 있는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내용의 연극, 분리수거체험, 동물사랑체험, 채식체험, 텃밭 가꾸기 체험, 페이스 페인팅체험, 기념식수 심기 등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마당으로 운영됐다.
또한, 효 체험 야영의 일환으로는 숲 속 교실에서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위급상황에서 이용할 수 있는 매듭 만들기와 텐트 설치, 야영 활동을 통해 밥 짓기 등을 통해 매일 따뜻한 식사와 안락한 잠자리를 마련해 주시는 부모님께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배울 거리를 제공한 새로운 주제의 환경 운동회와 다양한 교육 체험이 우리 아이들의 바른 인성을 키우고 환경 운동회의 주제처럼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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