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단지 공장가동률 증가`한몫’
포항철강공단의 3월 생산과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했다.
15일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3월 생산액은 총 1조30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 증가했다.
수출액도 29% 늘어난 3억881만 달러로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올들어 4단지 공장 가동률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3월말 현재 4단지에 71개 업체가 입주해 39개가 가동 중으로 55%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포항철강공단에는 3월말 현재 254개사 261개 공장이 가동 중이며 근로자는 1만6298명이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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