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현 광주보병학교장은 지난 9일 고향인 영양군을 방문해 모교인 영양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후배들에게’라는 주제로 후배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고향 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온 서진현 장군은 모교 후배들에게 영양에 대한 사랑과 최선을 다하는 삶의 자세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특히 30년간의 군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역사와 주변국가와의 안보, 미래를 살기 위한 삶의 자세 등에 대해 후배들에게 강연했다.
서진현 장군은 영양중학교(19회), 영양고등학교(15회)졸업 후 육군사관학교(31기)를 졸업했으며, 53사단 사단장, 2군사령부 참모장을 거쳐 현재 광주보병학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53사단 사단장으로 재직 중 지역 친화적인 부대 운영으로 부산 명예 시민증을 받았으며 현재 광주보병학교장으로 서해안 기름 제거에 앞장서 군인으로서, 진정한 봉사자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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