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시권<사진> 전 경북대학교 총장이 20일 오전 1시 20분께 별세했다. 향년 83세.
　경북 상주 출생으로 1950년 경북대 사범대 국어국문학과와 경북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고인은 1987년부터 1990년까지 제11대 총장을 역임하고 1990년 8월부터 경북대 명예교수로 몸담아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유숙자 여사와 동욱(미래정형외과 원장), 명옥, 명진씨가 있다.
　빈소는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 205호(053-420-6145), 발인은 22일 오전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