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을 가진 나산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은 연면적 900㎡ 규모로 공연, 실내 농구장, 배구장 등 다목적 시설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월성원자력에서 총 공사비 16억 5000만원 중 14억원을 지원했다.
나산초등학교는 월성원자력 3,4호기 건설로 인해 현재의 위치로 옮긴 학교로 현재 19개 학급(유치원 1학급 포함)에 508명(유치원 28명 포함)명의 학생이 재적하고 있다.
나산초등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은 나산초등학교 이전 시 월성원자력 이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약속한 사업이다.
한편 태성은 월성원자력본부장은 나산초등학교로부터 다목적 강당 건립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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