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오는 31일 금년 1월1일 기준 개별토지 16만313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한다.
　성주군의 2008년도 개별공시지가는 전체적으로 지가는 약보합이나 관리지역 농지(전)가 일부 상향돼 약3.7%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용도지역별 상승률은 녹지지역(5.2%), 관리지역(5.1%), 상업지역(2.9%), 농림지역(2.7%), 주거지역(2.3%), 공업지역(1.2%), 자연환경보전지역(0.6%) 순으로 나타났으며 관내 최고지가는 성주읍 경산리 23-5번지(전원보석) 대지가 ㎡ 당 240만원(평당 약80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최저지가는 월항면 인촌리 산1-1 임야가 ㎡당 175원으로 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송부되며, 시·군 민원실(부동산관리담당 930-6387~8)및 성주군 (www.sj.go.kr)에서 열람 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6.1~6.30) 시·군(부동산관리담당 930-6387~8)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접수된 이의신청은 재조사 후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재조정 공시된다.
 성주/석현철기자 sh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