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 이성훈 부의장과 사회단체 대표들은 김관용 경북지사와 이상천 도의회 의장을 방문해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타당성을 설명했다.
성주군은 경북도가 도청을 이전키로 함에 따라 작년 9월부터 도 산하기관인 경북도공무원교육원을 유치하기 위해 군민 서명운동과 결의대회를 개최해 왔다. 군은 공무원교육원 유치가 확정되면 가야산 인근에 16만㎡의 부지를 제공하고, 진입로 개설과 함께 상하수도 시설과 셔틀버스를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가야산 국립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개통에 따른 교통의 편리함, 유림의 고장으로서 역사성 등을 고려할 때 공무원교육원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