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사랑노래로 日열도`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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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사랑노래로 日열도`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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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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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류스타 송승헌과 박용하, 이연희를 모델로 한 컴필레이션 앨범 `2008 연가’ 발매 기념 일본 프리미엄 콘서트가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려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2008 연가' 컴필레이션앨범 발매
프리미엄 콘서트 개최

슈퍼아레나서 열려… 송승헌·박용하 등 참석
 
 한류스타들이 사랑 노래로 2만여 일본 팬들을 사로잡았다.
 한류스타 송승헌과 박용하, 이연희, SG워너비의 신혜성, FT아일랜드 등은 7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컴필레이션 앨범 `2008 연가’ 발매를 기념한 일본 프리미엄 콘서트를 열고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풍성한 음악의 잔치를 열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국내 팬까지 몰려 들어 2만여 일본 팬들과 함께 열기를 채웠다.
 KCM은 무대를 열면서 1집 타이틀곡 `흑백사진’과 4집 타이틀곡 `클래식’을 열창했고 이어 초신성은 앨범 수록곡 `슈퍼스타’ 외에 1집 타이틀곡 `히트’를 불러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여성듀오 다비치는 가창력 넘치는 1집 타이틀곡 `슬픈 다짐’과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소화해 관객들을 사로 잡았으며 신혜성은 앨범 수록곡 `첫사람’과 히트곡 `같은 생각’을 불러 일본 팬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뒤 3집 솔로앨범이 곧 출시된다고 밝혔다.
 `2008 연가’에 곡을 올리지 못했으나 특별 게스트로 나온 김종욱은 현재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인기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 테마 곡인 `그대만이’를 열창했다.
 마지막 무대에 오른 SG워너비는 앨범 수록곡 `보고싶어’와 5집 타이틀곡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라라라’를 불러 팬을 열광시켰다.
 한류스타 송승헌과 박용하는 “2001년 발매한 이미연의 `연가’가 한국에서 200만이상의 팔렸는데 이번에 `2008 연가’의 모델로 나서 기쁘다. 이런 특별한 자리에서 팬들과 만나게 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송승헌은 “곧 드라마 `에덴의 동쪽’ 촬영에 들어가 모든 걸 쏟아부을 생각이다. 8월 중순부터 작품을 통해 팬 여러분과 만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일본에서 가수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박용하는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온에어’가 조만간 일본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일본 프로모션에 앞서 `2008 연가’로 만나 기쁘다. 일본에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7월 팬미팅 투어에 이어 올 연말 일본에서 싱글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향후 일본 공연 계획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연희는 “송승헌와 함께 `2008 연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인연을 맺었는데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도 연인으로 호흡한다. 열심히 해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앨범 `2008 연가’는 SG워너비의 `보고 싶어’, FT아일랜드 `눈물이 흐른다’, 추성훈 `하나의 사랑’, 초신성 `슈퍼스타’ 등 4곡의 신곡과 2003년 이후 인기가 높았던 가요 68곡을 추가해 모두 72곡이 CD 4장에 담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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