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호찌민 내부간선도로 기공식 참석
톱 탤런트 이영애가 베트남의 호찌민시에서 모처럼 조용한 휴식을 즐기고 있다. 이영애는 지난 7일 밤 GS건설의 호찌민 내부간선도로 기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호찌민에 도착한 뒤 거의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은 채 휴식을 하고 있다고 9일 말했다.
이영애는 7일 밤 도착한 후 8일 하루를 짧은 관광과 휴식으로 보낸 뒤 9일에는 오후 4시 GS건설의 기공식과 만찬에만 참석했다.
그는 10일에도 호찌민 시내 빙탄지역의 고아원을 방문하는 외에는 일정을 잡지 않고 이날 밤 귀국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이영애가 이번은 기공식을 위해 온 것인 만큼 팬들과의 만남 등은 자제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싶다고 해서 거의 일정을 잡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영애는 드라마 대장금 등을 통해 베트남에서 가장 잘 알려진 한국 탤런트로, 베트남 팬들은 이영애가 베트남에 3박4일 동안 있으면서 팬들과 만나지 않은데 대해 크게 아쉬워하고 있다.
이영애는 2002년부터 6년간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의 전속모델로 활동한 인연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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