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여성 경찰관들이 나섰다.
성주경찰서(서장 김항곤)는 학교폭력 예방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여성경찰관 8명을 전문강사로 편성해 학교폭력 예방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편성된 여성 경찰관들은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35개교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해 학교폭력 발생건수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부터 시작된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운영과 관련해 성주중학교 전교생으로부터 부드러운 강의 분위기는 물론 경찰의 신뢰를 얻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어 여성경찰관들의 역할이 더욱더 기대되고 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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