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주 포항등 경북지역은 이번주 중반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소식이 있다.
22일 포항기상대는 “이번주 중반인 24일 늦게부터 25일 장마전선으로 비가 내리겠으며 그 밖의 날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고 했다.
이번주 기온은 평년기온(최저기온 17~20도, 최고기온 23~28도)과 비슷하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강수량 27~75mm)보다 조금 적겠다.
23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다소 구름이 많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1~3m로 다소 높게 일 전망이다.
기상대 관계자는 “유동적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간헐적인 장맛비가 이어지겠으니 수방대책 마련과 함께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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